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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립선암 진단, ‘전립선 특이항원(PSA) 검사’

전립선 특이 항원(psa, prostate specific antigen)이란 전립선에서 생성되어 혈액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다. 전립선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이기도 한 psa 검사에 대해 남성들이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알아보자.

고객를 숙이고 있는 남성

psa 수치는 낮은 것이 좋다

낮은 psa(일반적으로 혈액 1ml 당 약 4나노그램 이하)는 전립선암이 없음을 나타내며 높은 psa수치는 암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. 그러나 psa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므로 psa 단일 검사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는 없다. psa가 높은 경우 생검 등 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다른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.

전립선암 외에도 psa 수치를 높이는 요인들이 있다

전립선의 붓기, 감염 및 최근에 이루어진 사정 등이 psa 수치를 높일 수 있다.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전립선암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. 연령이 높아질수록 남성에게 영향을 주는 일반적인 증상 중인 전립선 비대증 역시 psa 수치를 높일 수 있다.

75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은 psa검사가 불필요하다

당신이 65세라면 앞으로 몇년 동안 psa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. 그러나 정상 psa 수치를 보이는 남성들은 75세부터는 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. 노인들은 발견된 전립선암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. 미국 암학회는 최소한 10년 이상 더 살 것으로 예상되는 남성에게만 psa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.

이 내용은 미국 헬스닷컴이 보도했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